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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돈의 심리학,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모건 하우절, 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현재 경제 매거진 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 오디오북으로 요점? 핵심만 들었는데, 확실히 듣는것보다는 읽어야 한다. 읽지 못 한다면 듣는게 났다. 이 책을 읽고, 나심 탈레브의 '블랙스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투자자 아닐까 생각했다. 나심탈레브가 말하는 블랙스완, 극단의 왕국에서 일어지는 현상을, Tail Event '꼬리효과'라고 칭하며 이책에서 말하고 있다. 역사를 되돌아봐도, 앞으로 생긴 일을 알 수가 없다. 역사는 그대로 반복되지 않지만, 그 흐름은 반복된다. 마크트레인 말과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볼테르의 말처럼 왜 계속 놀라운 일이 생기는지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 금융세계에서 꼬.. 더보기
[책] 기버1, 2편 / 주는 삶의 진정한 가치? 밥 버그와 존 데이비드 만에 의해서 기버 1이 나왔고, 기버 1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질문과 궁금증으로 기버 2가 탄생했다. 몇 년전에, 기버 책이 유행 했었는데, 현재는 예전보다 주는 삶의 전파력이 낮아진것 같다. 역시 책은 읽어봐야 한다고, 이전 유튜브에서 본 기억으로는 Giver, Taker, Super Giver? 라는 식으로 그냥 주면 호구?, 차라리 호구 보다는 테이커가 낫고, 이보다는 잘 줘야하는 기버라 칭하며 설명하는 유튜브를 본적이 있는데, 과연 이 책에서 말하는게 그게 맞을지 의문이 들었다. 사람을 가려서 준다는것, 줄때 어떻게 하면 잘 주지?, 차라리 테이커가 나으려나? 자체가 이미 기버가 아니다. 그것은 이미, 내가 무엇을 주어야 나한테 돌아오는게 있을까와 같은 Win-Win전략을 .. 더보기
[책] 더 시스템,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스콧 애덤스, 30년 동안 가장 유명하고 널리 읽힌 연재 만화 중 하나인 만화 작가다. 이전 책으로는 2015년에 '열정은 쓰레기다'라는 책이 있는데, 2020년에 나온 '더 시스템' 이 책과 내용이 90% 이상 싱크로율을 갖고 있어서, 개정보증판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그래서 '열정은 쓰레기다'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굳이 다시 안읽어도 된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읽음으로써, 인사이트를 얻고자 한다면, 책의 중요한 문장에 음영표시가 되어있어, 이부분을 중심으로 읽으면 될 것 이다.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성공을 하기 위해 목표보다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라고 한다. 그 이유는, 목표를 세웠을때, 단순히 그 목표만을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과도한 낙관과 위험한 리스크를 무릅 쓸 수도 있고,.. 더보기
[책] 스킨인더게임, 책임은 누가 지는가 나심탈레브의 인세트로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끝냈다. 인세르토(Incerto)란? 불확실하고, 불투명한, 운과 확률의 작용, 인간의 착오, 리스크와 관련된 뜻이라고 볼 수 있다. , , , 인세르토 시리즈는 위와 같이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읽는 순서는 위에 나열된 순서로 읽기를 나름 추천해본다. 나심 탈레브는 레바논 출신으로, 지중해, 유럽, 고대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그에 관련된 예시들이 많이 나온다. 물론, 이 예시가 나오는 것은 린디 효과 때문인데, 오래된 것에는 그만한 합리성이 존재한다는 이유다. 나심탈레브 인세트로 시리즈를 읽으면서, 소름 끼치는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역시나 마지막 책, 스킨인더게임에서도 소름이 끼쳤다. 특히, 이 마지막 책을 읽고 나서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답답했던 생각.. 더보기
[책] 안티프래질(나심 탈레브), 강해지고 싶은 자만 오라. 나심 탈레브의 이전 책, 블랙스완을 읽고, 너무 감명받아 '안티프래질'로 나심 탈레브 시리즈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 마디로...와...X 쩐다. 나심 탈레브의 진 면모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는 도대체 무엇인가...저는 나심 탈레브를 '철학자'로 판명하겠습니다. 그의, 사고의 폭과 깊이에,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수 있을까"란 경외심까지 들게 만들었습니다. 나심 탈레브 도대체 어떻게 그런 사고와 폭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 너무 진부하지만 답은 '책'이었습니다. ???뭔 책?, 이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 맞습니다. 나심 탈레브는 13살때부터 한 주에 30~60시간의 책을 읽었습니다. 하루로 환산해보면 최소 4.5시간에서 많게는 9시간 까지 읽었으니.......웬만한 사람과 대화를 해.. 더보기
[책] 행운에 속지마라(나심 탈레브), 실력인가 행운인가? 최근 나심탈레브 시리즈로 달리고 있습니다. 순서는 '블랙스완' -> '안티프레질' -> '행운에 속지마라', 마지막 남은 책의 이름은 '스킨인더게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책, '행운에 속지 마라'도 나심 탈레브의 회의론적, 저명한 사람들을 대놓고 책에 실어서 까대는 모습에 너무나 인상깊습니다.... 유쾌 통쾌하네요. 다른 사람한테 미움받을 자신감. 자신만의 길을 정확하게 가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요즘 사람들 답지 않은?, 오바마에 '워렌 버핏'현인이 있는 것처럼 레바논에는 '나심 탈레브'가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정말 멋집니다. 워렌 버핏에 이은 저의 두 번째 철학가이자 계량 트레이더인 나심 탈레브를 엄청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도 초판이 나왔는데,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 더보기
[책] 전념,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 이 책은 하염없이 떠도는 우리의 영혼에게 한 곳에 정착하고 나아갈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다. 우리는 자기 전 넷플릭스를 틀고 스크롤을 올렸다가 내렸다가, 예고편도 보고, 인터넷에 리뷰도 찾아보고, 앞에 몇 분 정도 시청하다가, 다시 돌아와 스크롤을 내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30분이 지나고... 잘 시간이라며 넷플릭스를 종료하고 잠이든다. 여러 선택지를 열어두는 것, 우리 시대의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을 폴란드 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액체 근대(Liqud modernity)'로 정의 했다. 즉, 고체가 아닌 액체상태로 여기저기 흘러다니는 현대인을 말한다. 기다란 복도가 있으며, 복도에는 수많은 방들이 있다. 우리는 이방 저방 돌아 다니지만, 어느 한 방에 정착하지 못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우.. 더보기
[책]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 투자의 신 워렌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의 탄생부터, 끝까지.. 2022년 아직까지도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기업 에 대한 설명.. 1930~2022년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보여준다. 약 1200페이지 가량 되는 책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려면 약 2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난 이미 버크셔에 대해서 이미 많이 알고 있어서, 궁금했던 부분만 발췌형식으로 책을 살펴봤다. 경제/경영서적만 4년 이상 읽었으므로... 현재는 철학, 심리학, 과학, 인문학, 역사 등등 그동안 공부하지 못했던 분야를 공부하느라 바쁘다. 근데도!! 또 투자에 관한 책들을 조금씩 읽고 있다는 것에 하..........어찌됐든.. 내가 궁금하고 발췌했던 내용만 대략적으로 쓰고 넘어가겠다. 워렌버핏의 투자 초기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