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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투자

Buy and Pray 전략은 통하는가? 택트 / 언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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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코로나 터지면서 개웃기는 나를 발견했다. 나 또한 인간이기에 코로나가 빨리 없어지라고

 

내심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이건 그저 나의 생각일뿐, 현실은 달랐다.

 

코로나는 생각보다 강했고, 앞으로 대유행이 계속 남아서 안없어질?수도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종식 되겠지.

 

우리는 과연 어떠한 투자를 해야 할까?

 

요새 화두가 되고있는 택트와 언택트 투자에 대해서 논의가 뜨겁다...

 

내가 말하는 언택트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 수혜를 얻을 수 있는 주식들을 말한다.

 

택트 또한, 굳이 택트가 아니더라도 기존에 사업이라도 전 세계 증시가 폭삭 가라앉있는 상태이다.

 

코로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업도 있다. 기본적으로 항공과 여행업은 거의 초전박살 코로나가 끝날때

 

까지 매출은 0 이고, Burning money everyday 매일매일 돈을 태우는 기계가 될것이다.

 

 

 

4차 산업혁명? 지금 시작이고, 앞으로 계속 되고, 손, 발 어디다 붙여도 귀걸이가 되는 마법을 가진 주식들이다.

 

But, 하지만 기존에 있던 사업, 은행, 금융, 자동차, 소비재, 음식 등등 터무니 없이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주식은 항상 극단을 향해서 간다. 하워드 막스가 말한 시계추 처럼 가운대 있는 시간은 극도로 짧다.

 

펀드 매니저는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사람을 앉히는 경향이 많다. 부정적이라면 차라리 교수를 하는게 낫다.

 

역사적으로 보면, 물론 공황도 있었고 전쟁/기아/전염병/대통령 암살 등등 엄청난 시간이 많았지만, 결국에는

 

자본주의는 계속 성장했다. 자본주의가 존재하는한 기업은 존재하고 기업은 성정한다. 이것은 곧 진리다.

 

자, 나의 투자전략은 무엇인가.. 4차 산업혁명 주식? 코로나 영향에 덜해서, 덜 빠지고, 덜 빠졌으니,

 

다같이 올랐으니 상대적으로 덜빠져보인다. 맞다. 덜빠진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음식, 커피, 음료? 우리는 사람이기에 매일 먹던거를 하루 아침에 절대 바꿀 수 없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21세기다. 세계화 누구나 세계여행을 꿈꾸며 돌아다닌다.

 

앞으로, 어떤 순서로 주식이 오를까? 4차 산업혁명 > 음식,음료 > 소비재 > 등등등등등등 >>>>>>>>>> 뱅기

 

결국에는 뱅기는 맨 마지막에 뜬다. 그러니 만약에 항공주식을 샀다면, 당신이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아는가?

 

그저, Buy and Pray 전략으로 가야된다. 코로나가 없어져야 비행기가 뜬다 이건 공식과도 같다.

 

1차 원적으로 생각한거고, 2차원 적으로, 코로나 끝나면 보복소비? 처럼 보복여행이 일어나야한다.

 

이거는 당분간 쪼금은 힘들다고 본다. 물론 2~3년뒤에는 아무일도 없이 여행다닌다.

 

인간은 단순해서, 1달전에 사건이 무엇인지도 기억을 못하니, 코로나가 있었는지 조차 잊고 여행을 다니겠지.

 

2~3년, 4~5년, 아니면 10년 정도를 내다보고 샀으면, 전 고점은 당연히 넘고 더 올라있을거다.

 

근데, 간과하지 말아야 할것은, 다른 주식들도 2~3년, 4~5년, 10년 정도 내다봤을때 기울기가 뿌러질정도로

 

올라가는 주식들도 속출할것이다.

 

이번, 코로나를 통해서 투자는 돈을 벌려고하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깨달았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내 자산을 지키는것이었는데,

 

돈의 금액이 많다보니, 몇 백만원, 몇 천만원이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다 문득, 잠시 주식이 극악으로 치닫았을때, G80 2대가 없어졌을때, 아 투자란 무엇인가? 란 생각이 들었다.

 

투자는 꼼수를 쓰면안된다.....잠시 망각했었다.

 

기본적으로, 주식은 기업의 가치에 결과적으로 일치한다. 그렇다면 수익을 지속적으로 내는 기업이 좋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지속적인 성장만 보장된다면, 주식은 계속 오른다.

 

이 간단한 이치만 알고 있어도, 돈버는건 정말 쉽다.

 

결과적으로, 그냥 돈 잘 버는 기업을 그냥 계속 사면 되는데,

 

나는 왜 미친놈처럼 꼼수를 썼었는가.........

 

투자는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 투자를 하는것이다.

 

워렌 버핏의 원칙 또한 1. 돈을 잃지 않는것이고 2. 또한 1번을 잊지 않는것이다.

 

평생 이 기억을 잊지 않고 투자에 임하겠슴니다.

 

피터 린치 또한, 몇 십년간 수익률이 , 연 평균 25% 정도에 육박한 비밀은 무엇인지 아는가?

 

돈을 잘 찍어내는 기업 사면된다. 그 상황에서도 정말 간단하다.

 

그냥 지금도 돈을 잘 벌고있고, 앞으로는 더 잘 벌수 있는, 기울기가 더 가 팔라질 수 있는 기업

 

미래를 같이 그려갈 수 있는 기업.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 이것이야 말로 Buy and Pray 다....

 

인간은 항상 탐욕에 의해서 망가진다. 탐욕에 눈이 먼다....

 

투자란? 내 자산을 불리기보다, 내 자산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투자의 원칙

1. 돈을 절대 잃지않는 것이고.

2. 1번을 기억하는 것이다.

 

피터린치

1. 주가는 기업의 이익에 수렴한다.

-> 곧, 지금 돈 잘 찍어내고, 앞으로 더 많이 돈 잘 찍어낼 기업을 사면 된다.

 

투자란 이렇게 심플한데, 머리 굴리다가 얻어 터진다.

 

그 예로, 미녀를 뽑는 대회가 있었다.

나는 저 사람이 미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미인으로 생각한다.

 

그렇다면, 대중들이 원하는 미녀가 곧 미녀인것이다. 나만의 미녀는 그저 나만의 생각이었던것...

 

투자의 왕도는 없고,정답도 없다. 그저~ 내 원금을 지키며 조금씩 불려나가다보면 그게 곧 복리지

 

괜히,남들과 수익률 비교하며, 내 마음을 갉아먹어버릴 필요는 없겠다.

 

자~ 코로나 극악으로 치닫았을때, 계좌 돈 얼마까지 까졌는지 스샷 찍어놓다가, 나중에 포기하며 안찍었다.

 

나중에 계좌가 어떻게 토막 토막 토막 났다가 다시 살아났는지 올리겠습니다. ㅎㅎ 저도 재밌을거 같네요

 

초조해하지말고, 불안해하지말고, 기업을 믿고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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