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밍웨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노인과 바다, 그 끝에는 무엇이 남아있는가 노인은 먼 바다에서 물고기 한 마리를 잡게 된다. 크기는 2m반이나 되는 약 700kg쯤 나가는 거대한 물고기를 잡게 된다. 노인도 바다에서 평생을 어부로 살았지만, 살면서 저렇게 큰 물고기를 처음 보게 된다. 심지어 혼자 나가서 그 물고기와 싸우며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소설에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왼손에는 쥐가 나고 낚시대를 지지하고 있던 부분도 부러져 나가서 노인의 어깨로 지탱하고, 며날 며칠을 그 물고기와 싸웠는지, 온몸이 성한대가 없었다. 먼 바다에서 외로울때는 자신과 자주 대화를 나눴던 소년을 생각을 하며 버텼고, 날아다니는 새들이 놀러와 외로움을 조금 덜어 주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노인은 계속되는 물고기와의 사투를 통해서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오만 잡생각이 들었지만 그런 생각보다는 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