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린왕자, 생택쥐페리의 분신 아닐까
생택쥐페리는 1900년대에 태어나서 1944년에 지중해 어딘가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1943년에 어린왕자라는 작품을 남기고, 작품처럼 사라졌는데, 이것은 과연 우연인가 아니면 작품처럼 사라지고 싶었던 그의 마음이었던 것일까?.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어른들을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에게는 많은 이유로 설명해줘야되며, 꼭 숫자로 얘기를 해야 납득을 하는 사람이다. 어린왕자가 여행을 하며 여러가지 별들에서 사람들을 만나게된다. 통치자, 술주정뱅이, 허영심인간, 사업가, 지리학자, 등불키는 사람, 하나같이 이해할수 없는 어른들이었다. 그나마 등불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한일이 아닌, 남들을 위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유일하게 같이 지내고 싶었지만, 그의 별은 둘이 지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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