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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자신감,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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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마리사 피어, 이 책의 저자는, 20년 넘게 왕족, 록스타, 유명 배우, 슈퍼모델, 기업 CEO, 스포츠 선수, 일반인 등 다양한 이력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상담해온 영국 최고의 심리치료사다.

 

우리가 살면서 이러한 사람에게, 심리 치료를 받을 기회나 있겠는가? 받고 싶다면 이 책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를 추천한다. 주로 추천 대상은, "현재 너무 우울해서 삶에 의지가 없거나", "나는 왜 이렇게 하는 것 마다 잘 되지 않을까?", "도무지 무엇을 해도 공허함을 채울 수 없는 사람" 등,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는 책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내면에 상처가 많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나 친구로 부터 받은 상처, 나이가 들어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받은 상처, 등 우리는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아서 우리의 자존감은 바닥에 있게된다. 비단, 우리만의 얘기는 아니다. 유명 연예인, 스포츠 선수, 기업CEO 등, 우리가 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그 만큼 내면에 상처가 많다는 뜻이니..

 

이 쯤 되면, 우리가 행복해지거나, 덜 불행해 지려면, 미래에 언제 있을지 모르는 막연한 행복, 허상을 쫓기 보다는,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데 중점을 두는게 더 현명해 보인다.

 

사실, 우리는 남들보다, 나 자신에 더 관대하지 못하다. 남들은 다르니깐, "뭐 그럴 수도 있지" 라는 말도 하지만, 내가 실수를 하기라도 하면, "야이 멍청한놈아 왜 그랬어" 하면서 자책을 넘어서, 비판과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남들이 나를 사랑해줄까? 생각해보면, 답은 명확하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해줄까?,

내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좋아 해줄까?,

내가 나를 쓸모 없다고 생각하는데, 누가 나를 쓸모 있다고 생각할까?

 

우리는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부터 익혀야 한다. 우리는 각박한 사회속에서 과도한 경쟁을 통해 더욱 채찍질 하며, 남과 비교를 통해서 어떻게든 더 앞서가려고, 남들 보다 못하면 왜 나는 이정도 밖에 까지 안되냐며 스스로를 가혹하게 채찍질 해왔다.

 

우리의 행복을 외적인 것으로 돌리다 보면, 한도 끝도 없게 된다. 우리의 사회적 지위, 명예, 부와 같은 것들이 나의 가치라면, 절대 채워질 수 없는 막연한 허상을 쫓아서 살아가는 것과 같다. 우리는 수능이 끝났을때, 행복이 올거라 생각했다. 직장을 얻기만 하면, 행복해질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때도 잠시 뿐이다.

 

우리는 그 자체로도, 충분하다.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야"같은 말을 평상시에 자신에게 많이 해줘라. 우리가 타인에게 칭찬받기를 바라는 것은 우리가 자신감이 부족하고 의존적인 까닭이다. 스스로를 칭찬하면 독립적이고 자기 확신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밑에는 책에 나온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열가지를 소개하겠다.

 

1. 자신을 사랑하라. 당신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당신을 좋아하게 된다.

- 가장 중요한 행복의 열쇠는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다.

 

2.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마라

- 완벽해지고 싶은 욕구를 버려야 비로소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채울수 있다.

 

3. 좋아하는 일을 하라

-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나아가 세상에 기여하고 싶은 욕구도 채울 수 있다.

 

4.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라

- 진정한 행복감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향해 나아가며 성취하는 데서 찾아온다.

 

5. 베풀어라

- 남에게 베풂으로써 당신은 타인과의 유대감에 대한 욕구를 채울 수 있다.

 

6. 칭찬을 늘리고 비판을 줄여라(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

- 자신과 타인을 칭찬함으로써 당신은 안정감에 대한 욕구, 거절당하지 않고 싶은 욕구를 채울 수 있다.

 

7. 상처와 감정은 가급적 빨리 표현하라

- 상처 입은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내면의 평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라.

 

8. 어떤 상황에서든 좋은 점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라

- 마트의 긴 줄에 서 있다고 불평하지 마라.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긴 줄에 서서 물건을 사보는 것이 꿈일 수도 있다. 항상 감사하는 태도로 살아라.

 

9. '나는 ~할 거야'라는 표현을 사용하라.

- 평소에 쓰는 말만 바꿔도 당신 감정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10. 날마다 세로토닌 증가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라.

-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섭식장애나 우울증 환자, 알코올중독자는 이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11. 날마다 신체 접촉을 하라

- 신체 접촉을 통해 유대감에 대한 욕구가 채워질 것이다.

 

12. 적절한 성생화을 유지하라.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더 이상 '자기 비판적인 말'을 그만뒀다. 나는 "나 자신이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남들의 인정을 바라기 보다는 스스로 인정하는 법을 배웠다.

 

이 책을 곁에 두고 힘들거나, 큰 시련이 닥칠때마다 읽기를 추천한다. 비록, 책에 있는 내용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만 읽고 무언가를 느끼고 실천하는 사람은 메타인지가 엄청 높은 사람이다.

 

지금 너무 힘들다면..내면에 치유가 필요하다면. 꼭 이 책을 정독 해보길 추천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에, 정신적으로든..신체적으로든.. 고통받는 사람이 줄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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