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는 사이토 다카시, 메이지대 괴짜 교수로 불리운다. 그는 평범한 대학원생에서 메이지대 교수가 되기까지, 혼자 보냈던 10년의 힘을 말해준다. 현재 많이 외롭거나, 고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또는 우울감이 찾아올때 이 책을 보게 된다면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버티지 못한다. 어렸을 때, 항상 부모님과 같이 있고, 부모님과 떨어져 있을때면 친구와 어울린다. 우리는 그렇게 혼자있는 시간을 '부정적인'인 것으로 취급하거나, 많이 외롭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 우리는 사춘기가 되면 자연스레 혼자 있는 시간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때부터 각자 독립된 방을 원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형성한다.
하지만, 그 시기도 매우 짧다. 매우 예민한 청소년기에, 친구들이 하는 행동, 갖고 있는 물건들에 집착한다. 이러한 경향은 소외되는게 두렵고, 혼자가 아니라는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그래서, 우리가 어울리고 싶지 않은 친구들과 사귀고, 그들의 비유를 맞추며 자신의 감정을 소모한다.
부모들로부터 '착한 아이 증후군' 즉,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고 부모에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이려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친구와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어렸을때부터 그러한 교육과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성인이 되어 자신의 자아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럴 때 일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다. 우리는 남들과 있을때, 남들의 시선과 감정을 신경쓰기 때문에, 정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내면을 들여다 보기 힘들다. 게다가 점점 생각을 하기 힘들어지는 이유는, 스마트폰 영향으로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모든 정보에 접속 할 수 있는 시대에 삶으로, 사고와 생각을 점점 멀리하게 된다.
실제로, 책에도 나오지만 대학교에서 친구들과 강의를 듣는 학생보다 혼자서 강의를 듣는 학생이 더 높은 성적을 받는다고 한다. 우리는 제대로 혼자 있는 시간, 고독의 시간을 보낸 적이 없기 때문에, 나름의 훈련을 통해서 시각을 바꿔야 한다. '부정적인 것'이 아닌 '긍정적인 것' 즉, 내가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 나를 돌보는 시간으로 인식해야 한다.
집이든, 회사든, 결혼이든, 뭐든, 실제로 혼자 있는 시간은 유한하다. 내가 정말 혼자 있고 싶어도, 나중에는 그럴 기회 조차 없다. 그러니 고독이라는 외로움을 미래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발전시키자.
그러한 방법으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이 책에서도 말하지만, 자신 앞에 주어진 일에 집중 하거나, 독서에 몰입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책의 장점을 열거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책이 왜 좋은지는 새로운 글로 작성하는게 나을거 같다.
우리는 혼자만의 고독함을 즐길 필요가 있다. 굳이 마음 내키지 않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감정 소비하지말자. 고독은 자신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그 귀중한 시간을 누군가는 일이나 사람에 치여서 만들지도 못하는데, 값지게 써라. 자신 본연에 집중하고,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대상이나 생각에 몰입해보자.
우리는 언젠가는 모두 혼자가 된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마라. 마지막으로, 세상 그 누구도 나보다 나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러니 나는 나를 믿어야 된다. 나를 사랑해야 한다. 나를 누구보다 아껴야 된다. 남들이 나를 부정해도, 적어도 나만큼은 나를 지켜야한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존재 그 자체로 빛이 난다.
명심하라! 세상 그 누구도 나를 믿지 않아도, 나는 나를 믿어야 한다.!
당신은, 전 우주에서 하나 뿐인 존재다. 그 자체로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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