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 즉, 자본주의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한 번 쯤 볼만한 책이다.
4부에, 1929년 주가 대폭락의 사태로는 `금본위제`와`청산주의` 정부의 태도가 문제였다.
그 동안 경기 호황으로 자산의 거품이 꼈다고 생각한 정부는 이를 없애려,
강력한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그 이전에 과도한 레버리지투자로 돈을 갚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고
은행들이 파산에 이르는 지경에 치닫았다.
그러다 보니, 너도 나도 현금을 갖고 있으려고 했고,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시중에 돈은 마르기 시작했고, 유통되는 화폐가 없게 됐다.
이렇게 경제가 망가질 대로 망가졌는데, 금리를 인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이유는 금본위제 때문인데, 금리를 낮출경우, 금이 다른나라로 빠져나가는 사태를 막을 수가 없었다.
청산주의 -> 금리인상 -> 거품뺌 -> 디플레이션 발생 -> 경기 폭망테크 -> 인하 하고싶다 But
이제, 금리를 인하를 하고 싶어도 금본위제 때문에 금이 빠져나갈까봐
인하를 못하는.. 정말 아이러니한 상황에 직면하게된다.
1929~1933년 까지 최악의 시기라 보면된다.
1933년에 은행이 4천 곳 이상 파산하는 상황... 고작 100년도 안되는 시기에 대은행이 없던 시기였다.
1933~1945 루스벨트 행정부, 금본위제 폐기
달러와 금의 교환비율을 1온스당 20.67달러에서 35달러로 70% 절하함.
1945~1960 세계 경제는 역사상 다시 보기 힘든 호황을 누림.
1971년 `닉슨쇼크`, 불태환 화폐로 금 가격 급등
1980년 인플레라는 거대한 용가리가~ 10년째 지속되는 중 , 달러는 금 가격에 비해 90%하락
1980년 여름까지, 인플레 안정을 위해서 금리 20% 인상단행
1983년 소비자 물가 상승률 2.36% 까지 떨어짐, 3월에 금리가 3.6%까지 떨어짐.
금본위제 완벽한 폐지와 불태환 화폐 단행으로 금리 인상과 인하를
정부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함, 정부에 맞서지 마라!!!!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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